내일이 바로 중복인데요 중복(中伏)은 삼복더위 중 두 번째 날로,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입니다.
이때는 더위로 인해 체력과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기 쉬워, 영양가 높은 보양식을 먹어주는 것이 중요해요.
아래에 중복에 먹으면 좋은 음식을 추천드릴게요 😊
1. 삼계탕
- 복날 대표 보양식!
- 영계(어린 닭)에 인삼, 찹쌀, 대추, 마늘 등을 넣어 끓여낸 음식
- 기력 회복, 면역력 강화, 피로 해소에 탁월
- 더위에 지친 속을 따뜻하게 덥혀줘요
2. 장어구이
- 여름철 대표 스태미너 식품
- 단백질, 비타민 A·E, 오메가-3 풍부
- 지치고 무기력한 몸에 힘을 북돋는 음식
- 구이, 덮밥, 탕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요
3. 오리백숙 / 오리불고기
- 오리는 몸 안의 열을 내려주는 성질이 있어 여름에 딱!
- 기름기 있어 보이지만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건강에 좋음
- 인삼, 황기와 함께 끓이면 더 건강한 보양식이 돼요
4. 콩국수
- 시원하고 고소한 여름 별미
- 콩은 식물성 단백질과 이소플라본이 풍부해 건강에 좋아요
- 더위에 지친 속에 부담 없이 좋은 음식
5. 보리밥 + 열무김치
- 더운 날 입맛 없을 때 딱!
- 보리는 소화가 잘 되고, 열무김치는 시원하고 아삭한 식감으로 입맛 돋움
- 소화 부담은 줄이고 영양은 챙기는 조합
6. 수박, 참외, 오이 등 제철 과일
- 수분과 전해질 보충에 탁월
- 갈증 해소 + 비타민 섭취 가능
- 수박은 이뇨작용에도 좋고, 참외는 몸을 시원하게 식혀줘요
💡 보양식 먹을 때 꿀팁
- 너무 기름지고 무거운 음식은 피하고 내 체질에 맞는 보양식을 고르세요
- 찬 음식과 따뜻한 음식을 균형 있게 조합하면 소화도 잘 되고 더위도 잘 이겨낼 수 있어요
- 무엇보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이 함께 필요해요!
기력 보충 제대로 하고,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세요 🌞